대우건설,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UAM 해외진출 협약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3-03-13 17:01:08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도심항공교통(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관련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외 UAM 시장 진출 관련 정보수집과 발간, UAM 유망 프로젝트 조사 발굴 및 개발 등 상호 간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번 서명식을 통해 대우건설의 거점 국가 내에서 KIND와 공동으로 UAM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해외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이번 KIND와의 서명식은 UAM 사업에서 양사 모두
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우건설의 인프라 시설 관련 역량과
KIND의 해외 시장 관련 노하우를 통해 대한민국 UAM 사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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