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KISS서 기업 건강관리 전략 공개…B2B 헬스케어 강화
근골격계·혈당 관리…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소개
"운영·성과관리까지 지원"…기업별 맞춤 설계 제시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7-29 16:59:52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이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전시회에서 기업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B2B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섰다.
대웅은 이달 초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해 기업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대웅헬스케어'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헬스케어는 기업별 근무환경과 임직원 특성을 반영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직무 스트레스 관리, 대사 건강관리, 건강검진 사후관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웅은 사내 건강관리 운영 경험과 건강친화기업 인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전보건 및 인사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는 근골격계 관리 프로그램을, 시셀은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선마을은 싱잉볼과 아로마를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웰다는 케톤 측정을 통한 대사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는 반지형 혈압 모니터링 기기와 심전도·혈압·안저 측정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건강검진 이후 관리 서비스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케톤 측정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케톤 수치를 측정한 뒤 대사 유연성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 업무 집중도와 건강관리의 연관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직무 특성과 임직원 구성에 맞춰 필요한 프로그램만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운영 방식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운영 인력 구성과 기존 복지제도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대웅은 앞으로도 기업별 건강관리 수요를 분석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효과 분석까지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열리는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의료·건강관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웅 관계자는 "기업 건강관리는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업무 효율과 조직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업 규모와 직무 환경에 맞는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