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 옥수수수염차 모델에 발탁
가상 인간의 차‧음료 모델 첫 사례, 김태희‧전지현 계보 이어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2-04-13 16:57:02
스마일게이트는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한유아는 김태희‧전지현‧조보아‧선미에 이어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의 계보를 잇게 됐다. 가상 인간의 차‧음료 광고 모델 활동은 한유아가 국내 최초다.
스마일게이트와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만든 한유아는 지구가 즐겁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소녀라는 콘셉트다.
지난 2월 매니지먼트사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YuA(유아)’라는 이름으로 첫 음원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을 공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한유아는 이번 광고 데뷔를 계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더 넓혀 갈 예정이다. 한유아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캠페인은 오는 20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 사업담당 상무는 “한유아가 국내 대표 차‧음료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한유아가 이번에도 한층 돋보이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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