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日 후루카와전공, AI 반도체 소재 시장 공략
반도체·데이터센터용 고기능 소재 공동 발굴
신제품 평가·국내 시장 확대 협력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28 17:13:32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가 일본 후루카와전공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용 첨단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기반을 결합해 고기능 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는 28일 후루카와전공과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용 소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반도체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반도체 패키징, 방열·절연, 통신 인프라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후루카와전공이 반도체·데이터센터용 신제품을 개발하면,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가 소재 성능을 평가하고 국내 시장 적용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실무조직을 구성해 기술 교류와 사업 협의를 정례화하고, 고객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한다.
후루카와전공은 금속·폴리머·광학·고주파 등 4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소재와 통신·에너지 인프라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일본 기업이다.
송창록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 사장은 "AI와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소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