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명절 후유증, 헬스케어로봇으로 극복하세요"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4-02-15 16:55:20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바디프랜드는 명절 연휴 이후 안마의자 구매 상담 건수와 체험예약 수가 오히려 연휴 전보다 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명절 이전에는 안마의자가 부모님 효도 선물로 인기를 끌었으나 명절 직후부터는 여독을 풀기 위해 스스로 사용할 목적으로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바디프랜드는 자사 헬스케어로봇을 명절 증후군 완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추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흐트러진 리듬을 빠르게 되돌리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코어 근육 이완을 도와주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의 퀀텀, 파라오로보, 팔콘 등 헬스케어로봇은 기존 안마의자와는 달리 좌, 우 두 다리 안마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전신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해 근육을 이완한다.
이 때문에 장거리 운전에 시달린 장요근 등 하체 부위의 마사지 가동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음식 준비와 설거지와 같은 가사 노동으로 뭉친 근육 스트레칭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해 안마의자를 병행해 스트레칭해준다면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피로를 해소하려는 고객 증가로 구매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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