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아이온2, 원작 본질 지키며, 시대 맞게 재창조된 작품"
"일부 콘텐츠 공개, 기대감 유지 위해 대부분 콘텐츠 체험 불가"
황성완 기자
wanza@megaeconomy.co.kr | 2025-11-13 17:21:00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아이온2'에는 원작 '아이온'에 없었던 새로우 이야기와 꿈을 담았으며, 원작의 본질은 지키돼, 시대에 맞게 재창조됐습니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13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지스타 2025’ 개막 오프닝 세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이온2는 원작 아이온 지적재산권(IP)을 계승해 재탄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오는 19일 00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해 엔씨소프트 최고의 기대작이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지스타 현장에 공개된 아이온2는 엔비디아 게이밍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버전과 동일하며, 론칭 일주일을 앞두고, 기대감을 유지시키기 위해 대부분의 콘텐츠는 잠겨 있다"면서 "어떤 전투가 이뤄지는지, 어떤 구성인지 체험해보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하늘에서 많은 모험가들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현장에 아이온2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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