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과일 음료, 3주 만에 70만 잔 돌파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11 16:51: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이 여름 시즌 초반부터 흥행에 성공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이 70만 잔을 돌파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생과일 수박주스’다. 해당 메뉴는 지난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아메리카노에 이어 전체 메뉴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여름 시즌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생과일 수박주스에 대해 인공 수박 향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 생수박을 활용해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한 점이 소비자 호응을 이끈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과일 기반 음료를 찾는 수요가 증가한 점도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름 시즌 흥행에 힘입어 이디야커피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도 확대한다.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 참여 독려 및 기부 활동을 병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생과일 수박주스를 비롯한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절감과 품질을 살린 메뉴와 함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매출 23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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