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신용정보, 경공매 투자 설명회 개최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6-12 16:51:4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신용정보가 경·공매 및 부실채권(NPL)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MG신용정보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6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공매와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NPL)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 단독·다세대주택, 근린상가, 토지 등 전국 단위의 다양한 실물 자산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투자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동산 전문 변호사인 최정필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최근 NPL 시장 동향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금리 환경 변화와 부동산 시장 흐름 속에서 NPL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수익 창출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경기 둔화와 연체율 상승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은행권이 지난해 매각·상각한 부실채권 규모는 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약 4조원 규모의 NPL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전반의 건전성 관리 강화와 함께 NPL 투자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고금리·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경·공매 시장은 실물자산 기반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물건과 고도화된 투자 전략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MG신용정보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과 10월 14일에도 추가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는 정기적인 투자설명회를 통해 경·공매와 NPL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투자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