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약과, 편의점서 구매"…이마트24, '장인한과' 선봬

디저트랩·트렌드랩서 빵 판매 1·2위…전국 확대
한입 크기 미니약과 소포장…휴대·간편성 강화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09 16:51:35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약케팅(약과+티케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약과 브랜드 ‘장인한과’를 전국 이마트24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일부 특화점포에서 판매량으로 상품성을 확인한 이마트24가 장인한과와 협업 상품을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

 

이마트24는 장인한과의 ‘미니약과’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 이마트24가 장인한과 미니약과를 단독 판매한다. [사진=이마트24]

 

장인한과는 전통 방식의 반죽과 튀김, 청들임 등 수제 공정을 고수하는 약과 브랜드다. 국산 찹쌀을 사용해 쫀득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오픈런과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24가 전국 판매를 결정한 배경에는 특화점포에서 확인된 판매 성과가 있다. 이마트24는 지난 5월부터 디저트 특화점포 ‘디저트랩 서울숲점’과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 등에서 장인한과의 ‘못난이 약과’와 ‘삼각이 약과’를 판매해왔다.

 

5월부터 8월까지 해당 점포의 빵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장인한과 제품 2종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이마트24는 특화점포에서 확인한 고객 선호도와 판매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 판매로 범위를 넓혔다.

 

전국 점포에서 판매하는 ‘장인한과 미니약과’는 한입 크기의 미니약과 3개씩을 5봉으로 구성했다. 개별 소포장 형태로 휴대성과 간편성을 높여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장인한과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트렌디한 베이커리와 디저트 상품군을 확대해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특화점포에서 장인한과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과 판매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전국 점포로 판매 접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베이커리와 디저트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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