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놓치는 가구 없도록”…집배원이 농식품 바우처 알린다

우정사업본부·aT 업무협약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업 안내·신청 지원
정보 접근 어려운 생계급여 수급가구 찾아가 신청방법 등 안내

이정우 기자

foxljw@hanmail.net | 2026-09-21 17:26:10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앞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지난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식품 바우처 복지우편’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정철중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서울aT센터에서 기운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이사와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농식품 바우처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체국 집배원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원 대상 가구를 찾아가 복지우편을 배달하면서 농식품 바우처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가운데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과일과 채소류, 흰우유, 잡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해 국민 먹거리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서 에너지바우처와 문화누리바우처 복지우편 등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내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정철중 우편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집배원이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농식품 바우처 신청률과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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