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3기 출범…AI·금융격차 해소 나선다

인천대 재학생 14명 선발…금융사기 예방·디지털 교육 참여
고령층 맞춤형 콘텐츠 제작…지역사회 금융포용 활동 확대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6-02 16:44:34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인공지능(AI)·디지털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확대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금융포용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디지털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3기 발대식에서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임현정 본부장(윗줄 오른쪽 네번째),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장 조혜진 교수(윗줄 왼쪽 다섯번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상욱 디지털역량개발팀장(윗줄 오른쪽 두번째), 어시스턴트 3기 14명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참여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대학교 재학생 14명이 선발돼 3기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현정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본부장과 조혜진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장, 이상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 심동보 인천광역시청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기 어시스턴트들은 무인점포와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 활용 교육을 비롯해 신종 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AI·디지털 교육, 고령층 맞춤형 AI·디지털 금융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치매머니’와 신종 금융사기 예방 등 최근 금융 이슈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신한 학이재 인천’ AI·디지털배움터 정기 교육에도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금융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AI·디지털 금융교육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사업과 신한 학이재 운영을 통해 AI·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모든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환경 조성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3년 인천에 첫 번째 디지털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개관한 이후 2024년 수원, 2025년 부산, 2026년 광주까지 전국 4개 지역으로 교육 거점을 확대했다. 시니어 고객과 장애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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