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즈원, 12월 ‘CSV’ 아웃소싱 서비스 정식 론칭… “핵심 현장 관리 업무도 전문가에게”

단순 인력공급 넘어 B2B 아웃소싱 10~20년 경력자 포진
한국 진출 글로벌 기업 대상 시범 운영 성공
"고객사 핵심 영업 비밀 및 품질 유지 강점"

전창민 기자

hbkesac@gmail.com | 2025-11-13 16:44:59

▲백화점 내 고객사 현장관리 활동. 사진=뉴비즈원 아웃소싱사업본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뉴비즈원이 오는 12월 고객사의 핵심 현장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CSV(Client-consigned Supervisor, 고객사 위탁 슈퍼바이저)’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뉴비즈원은 백화점, 리테일 현장의 매장 및 상품 운영과 B2B 영업을 전담하는 아웃소싱 전문 업체로, 단순 인력 파견을 넘어 고객사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고급 인력' 위탁 운영에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주요 대기업의 B2B 및 B2C 아웃소싱 전담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조직 내 주요 근무자들은 B2B 아웃소싱 분야에서 10년에서 20년에 이르는 풍부한 현장 및 컨퍼런스 경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요 투자사가 법무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법률 및 인사(HR) 리스크 관리가 철저하다는 점도 강력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CSV’ 서비스는 이러한 뉴비즈원의 강점을 집약한 모델이다. CSV 서비스는 기존에 고객사의 정규직이나 계약직이 수행하던 현장 슈퍼바이저(매장/인력 관리) 업무를 뉴비즈원이 위탁받아 전담 운영하는 개념이다.

 

위탁 슈퍼바이저는 채용, 교육, 현장 투입,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도맡아 수행하며, 특히 고객사 영업 내부의 핵심 정보(매출 목표, KPI, 프로모션 전략 등) 및 서비스 품질을 완벽하게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된다.

 

이 회사는 정식 론칭에 앞서 지난 2025년 5월부터 CSV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글로벌 드론 기업의 국내 공식 벤더사 슈퍼바이저를 비롯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만족도 증대는 물론 뉴비즈원만의 독보적인 현장 관리 노하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뉴비즈원 아웃소싱사업본부 관계자는 "CSV 서비스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은 우리 회사의 고객사의 높은 충성도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슈퍼바이저'급 인력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이러한 역량은 향후 아웃소싱 인력활용이 절실한 글로벌 및 외국계 기업 대상 B2B 영업과 같은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핵심 업무에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 강력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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