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휴양지 감성'도 균일가…다이소, 바캉스 패션 공략
"네트백부터 보닛햇까지"…비치 리조트룩 상품 30종 선봬
생활용품 넘어 패션 강화…가성비 소비 트렌드 '정조준'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6-22 16:44:39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 감성을 담은 패션 잡화 라인업을 확대하며 바캉스족 공략에 나섰다.
아성다이소는 여름 시즌 패션 잡화를 모은 '비치 리조트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짜임 소재를 활용한 가방과 모자, 스카프, 액세서리 등 약 3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시원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앞세워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라인업에는 네트백과 라탄 스타일의 짜임 가방, 니트 숄더백 등이 포함됐다. 면 소재를 사용한 네트백은 이너백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고, 여름 짜임 가방은 통기성이 뛰어나 수영복이나 비치타월 등 젖은 소지품을 담기 적합하다. 니트 가방은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실루엣으로 여유로운 리조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차광모자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짜임 보닛햇은 머리를 묶은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뒷부분에 트임 디자인을 적용했고, 니트 보닛햇은 리본 끈을 더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렸다. 밀짚 소재와 썬캡을 결합한 밴딩 밀짚 썬캡, 통기성을 높인 패턴 벙거지 모자 등도 준비했다.
휴양지 스타일링을 완성할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플로럴 패턴 스카프와 페이즐리 반다나는 헤어 액세서리나 목 스카프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방 손잡이에 묶어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클로버와 토마토 모양의 뜨개 지갑은 작은 소품이지만 개성을 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유통업계에서는 업계에서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캉스 패션을 완성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다이소 역시 생활용품 중심에서 패션과 뷰티, 취미용품 등으로 상품군을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양지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잡화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패션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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