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 복수 기업 응찰"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31 16:42:5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홈플러스는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일인 31일, 복수의 업체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 매각주관사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단계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명과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며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인수의향서 제출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홈플러스]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하면서 익스프레스 매각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매각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기존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을 영위 중인 GS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를 비롯해 편의점 사업자인 BGF리테일 등 주요 유통업체들이 잠재적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e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와 컬리, 비유통 계열에서는 하림그룹과 유진그룹 등도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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