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오골계·삼계탕까지...조선호텔앤리조트, 초복 맞아 호텔별 보양식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10 16:42: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5일 초복을 맞아 장어와 전복, 오골계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보양식을 호텔별로 선보이며 여름철 미식 수요 공략에 나선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연'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코스 메뉴를 마련했다.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런치 코스 '만(萬)'은 한우 아롱사태 오향장우육을 비롯해 홍소 해산물 수프, 딤섬 2종, 춘권과 구운 딤섬, 깐풍소스 민물장어, 백짬뽕 또는 차슈 바비큐 볶음밥 등으로 구성된다. 디너 코스 '유(有)'는 3미 전채를 시작으로 크리스피 홍미 바닷가재 창펀, 홍소소스 제비집 동해산 해삼 두부찜, 라조 해산물 볶음, 깐풍소스 민물장어와 팔진 기스면 또는 부용 게살소스 볶음밥 등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한정 메뉴인 '오골계 보양 수프'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 코스도 선보인다. 런치 코스는 홍단새우 흑식초 냉채, 삼계냉채, 유자 백목이버섯 냉채, 민어 진주 딤섬, 동과 모둠버섯 수프, 흑식초 풍천장어 튀김, 채끝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디너 코스에는 완도 전복 마늘찜을 추가해 메뉴 구성을 강화했다.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의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신메뉴를 운영한다. 대표 메뉴는 5일 숙성 우대갈비 바비큐, 6시간 우려낸 양지 육수 냉면, 농어 스시를 비롯해 사천식 닭요리 '구수계', 활전복을 활용한 '무시아와비' 등이다. 디저트로는 워터멜론 부라타와 블루베리 파블로바 등을 준비했다.

 

웨스틴 조선 부산 한식당 '셔블'은 초복과 중복, 말복 당일 한정으로 '오리백숙'을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팔레드 신'은 '블랙빈 민물장어'와 '보양 삼계탕면'을 단품 메뉴로 판매하며, 하절 삼미 딤섬과 동충하초 전복 진금사찜, 홍콩식 활우럭찜, 중국식 냉면 등을 포함한 '해미진찬연' 코스도 운영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8월 30일까지 여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부라타 치즈 토마토 파스타와 새우크림 파스타, 하와이안 옥수수 피자, 망고 브루스게타, 아보카도 크랩, 망고 살사 새우 버터 레터스 등을 비롯해 장어 강정, 한치 물회, 도미 스시, 전복 차완무시 등 메뉴를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고객들이 호텔과 가정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양 메뉴를 준비했다"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미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685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16.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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