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2분기 ‘활짝’…전년 대비 매출 16%·영업익 64% 늘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수입 브랜드 성장 힘입어 실적 개선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29 16:40:5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63.6% 증가한 수치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9.1%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6.5%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비용 효율화가 더해지며 수익 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 심리 회복 흐름 속에서 자체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가 고른 성장세를 보인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역량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하반기는 소비심리 위축 우려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예상된다”며 “상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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