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공연업계 활성화 위해 '하반기 입덕스쿨' 진행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8-30 16:39:41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2023 하반기 입덕스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해부터 공연 최초 예매자를 위한 정기 캠페인 '입덕스쿨'을 진행하는 중이다. 인터파크가 보유한 독보적인 공연 콘텐츠에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관객층을 확대하고 공연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이미지=인터파크트리플]

 

이 캠페인은 관람 에티켓 및 효율적인 티켓 예매 방법 등 공연 입문자를 위한 정보도 공유해 성숙한 공연 문화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입덕스쿨은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 창작 뮤지컬 '곤 투모로우' 등 인터파크가 엄선한 공연 10개 한정 최대 4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각 공연의 예매‧취소 이력이 없는 최초 예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덕스쿨 쿠폰 사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80여 명에게 5만원 상당의 공연 할인 쿠폰팩과 갤럭시 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정태호 인터파크트리플 온사이트마케팅실장은 "인터파크 티켓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 잡은 입덕스쿨을 통해 엔데믹을 맞은 공연업계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매달 5일부터 5일간 오전 11시마다 대표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세일 프로모션 '티켓 오일장'을 진행 중이다.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뮤지컬 '삼총사', '멤피스' 등 인기 공연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특히 같은 달 7일 공개되는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 전시 티켓은 59% 할인된 역대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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