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돈이 된다”…CJ온스타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연다
‘CCFK 2026’ 10월 22~24일 코엑스 개최…10월 1일부터 티켓 판매
유튜브·메타·틱톡부터 주언규·이사배·잇섭까지…콘텐츠·커머스 인사이트 공유
100여개 브랜드 참여…온트너 통한 어필리에이트·공동구매 등 수익화 체험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1 16:37: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이 확대되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고 실제 판매까지 이어지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인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 2026(Creator Commerce Festival Korea 2026·CCFK)’ 입장권을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CCFK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2층 더플라츠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일권 기준 1만원이며 CJ온스타일 앱에서 행사 날짜별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마감한 사전 등록에는 수천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만남부터 협업과 상품 판매까지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플랫폼 관계자와 크리에이터의 강연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튜브·메타·틱톡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은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 방식과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가 성과를 만들어내는 방안을 소개한다.
인기 크리에이터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주언규는 ‘콘텐츠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를 주제로 콘텐츠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사배는 크리에이터에서 브랜드 사업가로 확장한 경험을, 잇섭은 콘텐츠와 팬덤을 성장시킨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퍼스널 브랜딩과 AI 시대의 콘텐츠 전략 등 크리에이터 활동과 사업화를 연결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브랜드 참여도 확대했다. 다이슨·브레빌·휘슬러·세포랩·VT·르누베르 등 국내외 100여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와 팬덤에 적합한 상품을 발굴할 수 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의 크리에이터·브랜드 비즈니스 플랫폼 ‘온트너(ONTNER)’를 활용해 관심 상품을 자신의 SNS에 추천하고 판매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는 어필리에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
공동구매 인기 상품과 크리에이터 협업 숏폼을 소개하는 공간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존, 현장 미션 등도 마련된다.
특히 CCFK를 통해 형성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을 행사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계 구조를 구축한다. 행사에서 만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는 온트너를 통해 공동구매와 어필리에이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후속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CCFK를 통해 콘텐츠 생산자와 브랜드가 단순히 만나는 것을 넘어 콘텐츠를 상품과 연결하고 실제 수익으로 전환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CFK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부터 콘텐츠를 즐기는 팬까지 누구나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만나고 직접 콘텐츠와 상품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크리에이터 여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은 올해 2분기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21.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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