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부산 안락 스위첸 신축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중대재해 조사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3-03-06 16:36:31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KCC건설이 시공을 맡은 부산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동래구 안락 스위첸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에서 15층 환기구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A 씨가 개구부로 떨어져 숨졌다.
이 건설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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