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EXO와 손잡고 ‘무사 퇴근’ 마케팅…MZ 직장인 공략 나선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06 16:36: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메가MGC커피가 인기 보이 그룹 EXO(엑소)와 손잡고 고객 참여형 포토카드 프리퀀시 이벤트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선다. 단순한 음료 구매를 넘어 팬덤과 소비자 참여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20~30대 직장인 고객층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메가MGC커피는 6일부터 ‘오늘의 미션: 무사 퇴근’ 포토카드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메갸MGC커피]

 

프로모션 콘셉트는 ‘EXO 요원의 오피스 생존카드’다. 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는 EXO 멤버 5인의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포토카드에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셀카 이미지와 함께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친필 손글씨 메시지가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참여 방식은 메가MGC커피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된다. 고객이 미션 스티커 3개와 일반 스티커 4개 등 총 7개의 스티커를 적립하면 EXO 포토카드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션 메뉴를 4개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일반 스티커 적립이 가능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미션 메뉴는 여름철 인기 재료를 활용한 5종으로 구성됐다.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 ▲포도녹차 젤리 크러쉬 ▲초당옥수수 프라페 ▲치즈케이크 딸기요거트 크레페 등 고객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메뉴 역시 ▲메가리카노 ▲카페라떼 ▲캐모마일 ▲바닐라라떼 ▲저당 꿀배 XO야쿠르트 등 인기 음료와 트렌드 음료를 함께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팬덤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캐릭터·연예인 협업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모션이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오늘의 미션’은 무사히 퇴근하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EXO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응원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시원한 음료와 함께 미션을 완수하고 EXO 요원의 오피스 생존카드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매출 64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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