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쇼핑, 초등학생 20명에 홈쇼핑 제작 현장 공개…미디어 직업 체험 지원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2 16:35: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알파 쇼핑이 초등학생들에게 홈쇼핑 방송 제작 현장을 공개하고 미디어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T알파 쇼핑은 지난 21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구6호점과 함께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KT그룹 미디어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T그룹 미디어투어는 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역량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관련 직무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된 이후 참여 그룹사별 사업 특성을 반영해 성우, 쇼핑호스트, 아나운서, 촬영감독 등 다양한 미디어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학생들은 KT알파 쇼핑의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를 비롯해 주·부조정실, 의상실 등 주요 방송시설을 둘러봤다. 방송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제작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쇼핑호스트와 촬영감독 등 현업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직무별 역할과 업무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방송 제작에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별로 상품을 살펴보고 주요 특징과 장점을 분석한 뒤 방송 대본을 작성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쇼핑호스트 역할을 맡아 상품을 소개하고 카메라로 촬영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TV 화면을 통해 접하던 홈쇼핑 방송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방송 제작에 필요한 기획과 대본 작성, 상품 설명, 촬영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TV에서 보던 홈쇼핑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직접 쇼핑호스트가 돼 상품을 소개해보니 방송과 관련된 직업에 더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KT알파는 올해 상반기 매출 1925억원, 영업이익 262억원, 당기순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3%, 2.8% 증가했다. 상반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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