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시린 계절"... 결혼정보회사 지노블, 겨울철 외로움 극복 솔루션 제시

전창민 기자

hbkesac@gmail.com | 2025-12-03 16:33:44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찬 바람이 불면 유독 외로움을 타는 '윈터 블루(Winter Blue, 계절성 우울증)'를 호소하는 미혼남녀가 늘어난다.

 

일조량이 줄어들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감소하는 데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가 더해져 심리적 공허함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지노블(G-Noble)이 겨울철 외로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따뜻한 인연을 만나는 방법을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외로움을 해소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으로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꼽는다. 취미 생활이나 자기 계발도 도움이 되지만,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이성과의 만남만큼 강력한 치유제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쁜 전문직 종사자나 사회 지도층 인사의 경우, 한정된 생활 반경 내에서 마음에 맞는 상대를 찾기란 쉽지 않다.

 

최근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적인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지노블과 같은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는 철저한 신원 인증과 비공개 매칭(Private Matching)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이성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만남을 주선해 주목받고 있다.

 

지노블 관계자는 "겨울은 추운 날씨 탓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시기인 동시에, 일 년 중 성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시즌이기도 하다"며 "단순히 조건만 맞추는 기계적인 매칭이 아니라, 회원의 성향과 가치관,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정성적 매칭'을 통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로움을 억지로 참거나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아나서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노블은 전문직, CEO, 명문가 자제 등 하이엔드 회원을 주축으로 한 프리미엄 결혼정보회사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베테랑 커플매니저들이 1:1 밀착 관리를 제공하며 높은 성혼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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