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의성마늘’ 출시 20주년…가족 넘어 친구·동료와 ‘햄복캠’ 연다

10월 24~25일 경북 의성서 1박2일…100명 규모 참가자 모집
마늘 심기·미니 운동회·바비큐에 숲멍·요가 등 웰니스 프로그램 마련
10월 11일까지 신청…미선정자 포함 222명에 ‘의성마늘’ 등 리워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1 16:33: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의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캠프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가족 중심에서 친구와 동료 등으로 참가 대상을 넓히고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의성군에서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 함께라서 햄복캠’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롯데웰푸드]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는 의성마늘 브랜드가 주관하는 소비자 참여형 행사다. 2010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로 시작해 올해 15회차를 맞았다. 교통과 숙박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매년 소비자 참여 행사로 운영돼 왔다.

 

올해는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맞아 캠프의 운영 방향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지만, 올해부터는 가족뿐 아니라 친구와 동료 등 가까운 사람과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행사명도 기존 ‘가족캠프’에서 ‘햄복충전캠프’로 변경했다. 개최 시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옮겼다.

 

이번 캠프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웰니스’와 ‘쉼’을 콘셉트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늘 심기 체험과 미니 운동회, 공연, 바비큐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숲멍’, 낮잠을 즐길 수 있는 ‘낮잠존’, 싱잉볼 체험, 요가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의성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오프라인 체험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내된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10월 15일 개별 안내된다.

 

참가자로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에게도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는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22명에게 ‘의성마늘 통살구이’, ‘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 출시 20주년을 계기로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브랜드 캠페인 ‘스물스물, 햄복이 퍼진다’를 전개하며 의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19일 서울 광화문과 홍대 인근에서 운영한 이동식 팝업스토어에는 하루 평균 약 1700명이 방문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소비자들이 의성마늘 캠프를 통해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즐기며 ‘함께라서 햄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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