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상생·윤리’ 칼 빼든 협회…전문가 9인 위원회 출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28 16:32:2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aT센터 협회 회의실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왼쪽부터) 김상훈 사무총장, 최인용 분과위원장, 강성민 전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 나명석 협회장, 김재욱 교수, 한장원 조정원 실장, 김성윤 윤리특별위원장, 황규연 분과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업계와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구성됐다. 협회 측에서는 김성윤 윤리특별위원장(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황규연 자율상생분쟁조정분과위원장, 최인용 윤리인증준비분과위원장, 이권효 윤리경영지원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외부 위원으로는 김재욱 고려대 교수(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 한장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실장, 강성민 가맹거래사,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 박진용 건국대 교수(한국유통물류정책회장) 등이 위촉됐다.

 

나명석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본질적으로 동반성장과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라며 “산업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율적 준법을 중심으로 한 예방 교육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생·윤리 교육을 체계화하고, 향후 상생 인증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상생·윤리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운영 방안, 인증제 연계 및 관리 체계 등을 논의했다.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제 정착을 위해 업계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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