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산시 ‘민생안심 협약보증’ 참여…5000억원 규모

부산 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3000만원…1%대 체감금리 지원
첫해 4.0%포인트 이차보전…17일부터 보증드림·영업점서 신청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15 16:29:55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민생안심 협약보증’ 사업에 참여한다.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이차보전을 통해 대출 이용자의 체감금리를 1%대로 낮추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등과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저리대출 및 고금리 대환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생안심 협약보증’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협약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 장미임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양군길 신한은행 영업추진2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겪는 부산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을 포함한 5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총 5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최초 1년간 4.0%포인트, 이후 2.0%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적용해 1%대 체감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상환 방식은 5년 균등분할상환과 1년 거치 후 4년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협약보증은 오는 17일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이나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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