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 정산' 비타페이 서비스, 인터파크커머스와 판매자 지원 맞손
정진성
goodnews@megaeconomy.co.kr | 2023-06-02 10:00:30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선정산 플랫폼 비타페이가 인터파크커머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서비스‧마켓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선정산 플랫폼을 통한 판매자의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타페이는 온·오프라인 셀러의 정산을 조정해주는 플랫폼이다. 총 25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선정산을 제공 중이다.
이 같은 선정산을 통해 판매 다음 날 매출의 80%를 미리 받아볼 수 있기에 판매자들의 자금 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인터파크커머스와의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쇼핑 판매자의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제공할 전망이다.
비타페이를 운영하는 디에스솔루션즈는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 구성력의 판매자들을 다수 인터파크쇼핑에 입점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터파크쇼핑 판매자들의 원활한 판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정산금을 일시 지급하고 매입자금 지원, 입점 시 3만 원 상당의 웰컴기프트 제공 등의 혜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터파크쇼핑 판매자의 빠른 승인과 VIP 혜택 제공, 정산 비율 상향 조정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디에스솔루션즈 관계자는 "인터파크쇼핑 판매자의 정산일 조정으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빠른 정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자의 매출 확대에 더욱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타페이 서비스는 ▲25개 온·오프라인 마켓 통합 매출 관리 ▲일일 판매 내역 카톡 알림 서비스 ▲신규 판매자 선정산 지원 ▲무료 법률 상담 등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