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8개 라운드 '전승'…2년 연속 종합 우승
이창욱 선수 8경기 중 7승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26 16:30:41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시즌 8개 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와 팀, 타이어 제조사 부문까지 석권하며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8개 라운드 모두 우승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는 8경기 중 7승을 거두며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7승 모두 예선 1위로 출발해 결승까지 우승한 '폴 투 윈(Polе to Win)'으로 기록했다.
같은 팀 이정우 선수와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도 각각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하해 드라이버 순위 1~3위를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휩쓸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역시 2년 연속 팀 챔피언에 올랐다.
6000 클래스는 고성능 레이싱 전용 차량이 경쟁하는 대회로, 고속 주행과 급제동 상황에서 타이어의 접지력과 안정성이 중요하다. 금호타이어는 올 시즌 마른 노면과 빗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시즌 전 경기 우승으로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기술을 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KUMHO FIA TCR 월드투어'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도 참여하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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