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장애 예술단 음악회 개최…포용 ESG 확대

본사 로비서 ‘봄의 소리’ 음악회…임직원·방문객 대상 공연 진행
장애 예술단 규모 14명으로 확대…하반기 추가 공연·채용 추진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5-22 16:28:38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장애 예술단 공연을 통해 임직원과 장애 예술인이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향후 예술단 규모를 확대하고 하반기 추가 공연과 채용도 추진하며 ESG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본사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봄의 소리(Voice of Spring)’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 행사는 장애인 단원과 임직원이 음악을 통해 교감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했다.

심포니 앙상블은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증 장애 예술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Spring Song’을 비롯해 ‘강 건너 봄이 오듯’, ‘You Raise Me Up’ 등이 연주됐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 처음 참여한 이정우 단원은 “공연을 들으신 임직원분들이 힐링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모든 팀원이 하나 돼 즐겁고 멋진 연주를 들려드렸다”고 말했다.

지난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 양지우 단원은 “지난번 공연 때 많은 응원을 받아 감동이었다”면서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연주를 들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예술단 규모를 기존 7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공연 구성을 보다 풍성하게 하고 장애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다.

회사는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 확산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증 장애인 근로자를 추가 채용해 장애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 예술인과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음악으로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 채용과 공연 기회 확대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 용산구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밀착형 ESG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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