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년 LIG D&A, 글로벌 방산 100년 향해 뛴다
50주년 기념행사 개최…'토털 디펜스 솔루션' 기업 도약 선언
참전용사 사진전·보훈기금 기부까지…기술력 넘어 사회적 책임도 강화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6-30 15:03:07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 도약을 선언했다.
자주국방을 넘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LIG D&A는 지난 26일 경북 구미하우스 운동장에서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자주국방과 K-방산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회사의 성장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이 마련됐다. 1976년 미국산 나이키·호크 미사일 창정비를 위해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이 현재 육·해·공·우주·사이버를 아우르는 종합 방산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을 소개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1976년 체험존, 레트로 굿즈, 포토존, 임직원 자녀 호국보훈 그림 전시, 50주년 타임캡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익현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50년은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믿음과 성장의 역사”라며 “개방과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토털 디펜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50주년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부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호국보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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