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30일까지 ‘매지컬 보야지(Magical Voya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몰(국·영·중문)과 명동·인천공항점 전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온·오프라인 전점에서는 ‘따뜻한 연말을 위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방한용품 기획전(패션아이템) ▲고보습 스킨케어 ▲한 해의 온기를 전하는 선물(연말 선물 추천전) ▲‘TASTE OF SHINSEGAE’ 100일 기념 특별전 등 총 네 가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세 가지 주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국정보 등록 고객에게 온라인몰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월 1회·1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윈터 웰니스’ 기획전에서는 기초 화장품·헤어 보습 제품, 뷰티 디바이스, 건강식품 등 겨울 시즌 보습·힐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홀리데이 익스클루시브’ 기획전에서는 홀리데이 에디션, 명품, 니치 향수, 주류, 프리미엄 전자기기 등 시즌 한정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연말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20일부터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국내 발급 비자(Visa) 카드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매 시 면세포인트 최대 6만원을 증정하며, 명동점의 K컬처·식품 큐레이션 존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TASTE OF SHINSEGAE)’에서는 11월 30일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2만원의 면세포인트(100달러 이상 1만원, 200달러 이상 2만원)를 추가로 제공한다.

 

카테고리별 구매금액에 따른 면세포인트 증정 혜택도 강화했다. 명동점에서는 12월 30일까지 ▲패션·잡화 15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 ▲럭셔리 패션 브랜드 1,2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 ▲니치 향수 17개 행사 참여 브랜드 대상 25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5천원, 400달러 이상 구매 시 4만원의 면세포인트가 제공된다. 또한 수험생 고객은 100달러 이상 구매 후 수험표를 제시하면 폴앤바니(paul+bani) 키링을,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면세포인트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외국인 고객에게는 쇼핑 전 사용 가능한 쇼핑지원금과 쇼핑 후 받을 수 있는 면세포인트 증정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화장품, 패션잡화 각 카테고리별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쇼핑지원금 2만원 ▲럭셔리 패션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쇼핑지원금 15만원 ▲총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5만원 면세포인트를 추가 증정하며, 300달러 이상 구매 시 K-FOOD 배달 할인 바우처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12월 30일까지 ‘숫자 속에 숨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항 게이트 번호를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 속 숨은 그림을 찾는 참여형 이벤트로, 참여 고객 전원에게 면세포인트 3천원을 제공하고, 게이트 번호별 매장을 가장 먼저 맞힌 고객에게는 5만원의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해 출국 전 즐거움을 더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이번 테마처럼 ‘마법 같은 홀리데이 여정’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담았다”며, “AI 아트워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연말의 설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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