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IBK캐피탈은 추석을 맞아 23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 시설조성기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암사재활원은 장애가 심한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로서 IBK캐피탈이 예전부터 가전제품,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차량, 심리안정시설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곳이다.
 

▲ 23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왼쪽)와 박성진 암사재활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IBK캐피탈 제공]
이번 기부금 전달은 그동안 재활원의 주차공간이자 보행 통로인 진입로가 우천 시 흙탕물로 변해 장애아동들이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을 겪어와 안전한 이동 공간 확보와 놀이 공간을 조성해 장애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장애인, 아동, 노인, 미혼모,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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