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전체가 BTS 공간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체류형 팬 경험 제공 나서

BTS 투어 맞춰 ‘도시형 IP 프로젝트’ 본격 가동
테마 객실·포토존 등 체류형 콘텐츠 강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18 16:24: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에 맞춰 대규모 IP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해운대 관광 및 숙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BTS 부산 투어를 앞두고 ‘BTS THE CITY ARIRANG BUSAN(더 시티 아리랑 부산)’ 프로젝트의 공식 IP 호텔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 공간 전반에 BTS의 음악과 서사를 투영해 도시 전체를 문화 거점으로 확장하는 대형 협업 사업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당 프로젝트의 유일한 공식 IP 호텔로, 테마 객실과 공간 연출 등을 통해 체류형 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은 오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랜딩 테마 객실을 운영한다. 해당 객실은 스트링백, 여행용 파우치, 아크릴 토퍼 등 공식 굿즈로 꾸며지며, 객실 창에는 IP 디자인 큐방이 설치돼 포토존 요소를 강화한다.

 

또한 호텔 외벽에는 붉은빛 조명 연출이 적용돼 해운대 밤바다와 어우러진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 역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부산 관광 수요 확대 및 고급 숙박 시장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39억 6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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