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서울디자인재단과 맞손…지속가능식생활 글로벌 확산 나선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17 16:24: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식품이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식생활 가치와 디자인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식생활 가치 창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풀무원식품 윤명랑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식품]

 

협약식은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으며,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시민은 물론 글로벌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국제 행사와 연계한 공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2026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 및 네트워킹 디너 기획 협력 △풀무원 인프라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지속가능 콘텐츠 공동 홍보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활용 등이다.

 

특히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와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디자인총회(World Design Congress)’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오는 10월 14일 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시상식과 네트워킹 디너의 기획·운영에 참여한다. 체험형 조리교육 플랫폼 ‘테이스티 풀무원’을 활용해 지속가능 식생활 가치를 담은 케이터링을 제공하고,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디자인어워드 글로벌 심사위원과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2027년 세계디자인총회 투어 프로그램에도 자사 인프라와 원데이 클래스를 연계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가치와 관련된 우수 사례 발굴 등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서울디자인어워드와 세계디자인총회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풀무원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식생활 가치를 세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국 식문화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04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6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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