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3년 만에 쇼호스트 공개채용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1-26 16:23: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3년 만에 신입·경력 쇼호스트 공개채용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월 5일까지 2026년 신입 및 경력 쇼호스트(셀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판매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상품 설명을 넘어 콘텐츠 안에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구매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는 판단이다. 기획력과 표현력을 결합한 ‘쇼(show)’ 형태의 세일즈 역량이 주목받는 배경이다.
CJ온스타일은 상품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뿐 아니라 콘텐츠 맥락과 고객 취향을 함께 읽어낼 수 있는 셀러를 영입해, 셀러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기능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은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연령과 학력 제한은 없으며,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카메라 테스트, 1차 기본 역량 평가, 2차 전문 역량 평가,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기본 역량 평가는 영상 환경에서의 표현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심으로, 전문 역량 평가는 상품 이해도와 콘텐츠 기획력, 실전 커머스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9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친 뒤,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모바일과 TV 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판매를 넘어 콘텐츠 안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들며 고객의 취향을 읽고 쇼핑 경험을 만들어갈 셀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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