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처음ISA 전용 세전 연 3.5% 특판 RP 판매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5-11-03 16:22:16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처음ISA’ 전용 세전 연 3.5% 특판 RP를 총 200억원 규모로 12월 말까지 비대면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중개형ISA 계좌 중 처음ISA 서비스 가입 고객만 가능하다. 또, 기존 중개형ISA 고객은 연령에 해당하면 처음ISA 서비스 등록 후 특판상품 매수가 가능하다.
처음ISA 신규 가입 시, 특판RP 매수와 함께 신한 슈퍼SOL앱에서 진행 중인 처음크루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출시된 처음ISA는 중개형ISA의 투자 대기 자금을 전용 수시 RP에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15세~39세 대상 서비스다. 별도의 거래 없이도 자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판 상품은 91 일물 기간형 RP로 세전 연 3.5%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 환매 시 페널티 금리는 없다.
1인당 RP 최대 매수 한도는 1억원이며, 판매기간(2025.11.03~2025.12.31)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판매는 비대면 전용으로 홈페이지, 앱(신한 SOL증권 앱) 또는 HTS를 통해 간편하게 매수 가능하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참여 요건 등 세부 내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개형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한다. 3년 이상 유지하면,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 비과세 혜택 및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된다. 개인별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이고,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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