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복지 사각지대 대응교육…실제 지원사례 공유
협의체 위원 16명 대상 위기가구 발굴·대처 방법 안내
이웃 신고부터 공적 지원·‘행복 꾸러미’ 연계 과정 소개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9-30 16:22:32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남구 문현1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기가구 발굴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제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 문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복지 지원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실직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이 이웃의 신고로 발견돼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을 받은 사례가 소개됐다.
이 남성은 위기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는 문현1동 특화사업 ‘행복 꾸러미’와도 연계돼 필요한 도움을 받았다.
협의체는 이 사례를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현장에서 발견했을 때 필요한 대응 방법과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남구 내 다른 지역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용호3동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뒤 지역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복지 안전망 캠페인을 벌였다.
홍영량 문현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 방법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빠짐없이 찾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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