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코레일 사장, AI·로봇 활용 ‘KTX 정비현장 점검’
수도권차량정비단서 고속열차 유지보수 작업 살피고 ‘안전 최우선’ 당부
문기환 기자
mjwriter@daum.net | 2026-03-09 16:47:38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9일 오전 고양에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고속열차 중정비와 경정비를 모두 수행하는 융합 정비기지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중량물(차륜 등) 작업용 로봇팔 △CBM(상태기반 유지보수)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KTX 차량 안전을 책임지는 곳이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는 KTX-산천과 이음, 청룡 등 다양한 종류의 고속열차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김태승 사장은 경정비동과 중정비동을 차례로 둘러보고,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서로가 서로를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철도 안전과 관련한 현장 작업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작업별 유지보수 담당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고속열차 정비작업에 AI를 적극 도입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작업장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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