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이주배경청소년 학교 적응 지원…부모교육·멘토링 운영
자녀 소통법 공유해 학업 중단 예방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04 16:20:58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사하구가 이주배경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부모교육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하구 장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이주배경청소년 정서지지체계 구축사업 ‘네 꿈꿔, 우리 마을 담쟁이!’의 부모 소통 모임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다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한다. 이주배경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지역 내 정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모 소통 모임에서는 ‘자녀와 마음 열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향후 프로그램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지난 2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사업 참여 아동이 함께하는 ‘담쟁이 서포터즈와 다함께 놀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관람하며 서로 교류하고 친밀감을 높였다.
장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돌봄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언어·학습·체력·영양 지원과 부모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품보듬교실 플러스(Plus+)’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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