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보다 먼저 볼 것"…김안과병원, '눈 정기검진' 강조

3년간 인식 개선 캠페인…시민 참여형 행사로 마무리
수술 시기·황반변성 궁금증 해소…현장 질의응답 활발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08 16:20:35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안과병원이 시민 참여형 눈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2024년 시작한 대국민 눈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의 마지막 해를 맞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접점을 넓혔다.

 

김안과병원은 지난 7일 병원 명곡홀에서 시민 대상 ‘해피eye 눈건강 강좌 연계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 ‘해피eye 눈건강 강좌’에서 백내장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김안과병원]

 

이번 행사는 병원이 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눈건강 강좌와 ‘해피eye 해피life’ 캠페인을 결합해 마련됐다. 

 

캠페인 첫해에는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고, 지난해에는 눈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3년간의 캠페인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과 눈 건강 상식 OX 퀴즈가 진행됐다. 이어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고경민 전문의가 백내장을 주제로 강좌를 열고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 수술 시기 등을 설명했다.

 

시민들의 관심은 질의응답에서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백내장 수술의 적정 시기와 연령,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 수술 가능 여부 등 실제 진료 과정에서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을 질문했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 포토존과 함께 ‘눈건강 다짐’ 보드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생활 속 실천 계획을 직접 남기도록 했다. ‘자기 전 깜깜한 곳에서 휴대폰 보는 습관을 고치겠다’거나 가족의 눈 건강을 챙기겠다는 등의 다짐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작성한 다짐을 공유하고 ‘1년에 1번, 눈도 정기검진하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다시 전달했다.

 

김안과병원은 이번 행사 현장과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오는 10~11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해피eye 해피life’는 초고령사회에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김안과병원이 2024년 시작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눈 건강이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콘텐츠 제작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김안과병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눈 건강을 생활 속에서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 건강한 눈 관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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