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 1년 만에 100만봉 돌파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05 16:18: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가 선보인 '초간편 국물요리'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

 

대상은 지난해 7월 출시한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대상]

 

'초간편 국물요리'는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물을 넣고 끓인 뒤 180초만 조리하면 완성되는 제품이다. 기존 냉동 국물요리 제품의 번거로운 해동 과정과 부족한 건더기, 보관 공간의 한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손질한 고기와 채소, 해산물 등 건더기와 농축 소스를 함께 담아 성인 손바닥 크기의 콤팩트한 형태로 구현했다. 대상은 자체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성한 건더기를 살렸으며, 재료 구성과 관계없이 모든 제품을 180초 조리만으로 동일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정을 표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은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졌다. 조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1인 가구는 물론 맞벌이 가정과 시니어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수요를 흡수하며 '냉동실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대상은 소비자 호응에 맞춰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곱창전골, 모듬순댓국, 냉이된장찌개, 오징어무국 등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기존 8종에서 12종으로 늘렸다.

 

아울러 냉동 상태 그대로 프라이팬에 제품과 물만 넣고 약 3분 30초면 완성되는 '초간편 볶음요리'도 출시했다. 불맛오징어볶음, 김치두루치기, 정통잡채, 순살간장찜닭, 뚝배기불고기 등 5종으로 구성해 '초간편 시리즈'를 국물요리에서 볶음요리까지 확장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윤정원 대상 냉동국탕BO장은 "혁신적인 조리 경험과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만의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물요리와 볶음요리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초간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099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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