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마곡 연구소에 '디자인 갤러리' 개관…지역 주민 문화공간 개방

중앙대 학생 AI 영상작품 10편 첫 전시…30m 대형 미디어월 활용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26 16:21:05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넥센타이어가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에 디자인 갤러리를 열고 사옥 로비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 타이어 연구개발 거점을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26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1층 로비에 '넥센 디자인 갤러리'를 조성하고 오프라인 전시와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 넥센타이어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전시중인 '넥센 디자인 갤러리' 현장[사진=넥센타이어]

 

첫 전시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작품 10편으로 구성된 'X SCENES'다. 가로 30m, 높이 7m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타이어의 여정', '자개산수' 등 다양한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는 7월 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넥센유니버시티는 넥센타이어의 핵심 연구개발 거점으로, 지난해 고성능 주행 시뮬레이터를 구축하는 등 타이어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향후 대학과 예술가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모빌리티와 디자인을 결합한 전시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중앙연구소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갤러리를 마련했다"며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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