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인증서 가입자 1300만명 돌파…슈퍼SOL 연계 확대
1000만명 돌파 이후 1년 만에 300만명 증가
은행·증권·카드·라이프 등 그룹사 연계 인증체계 구축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7-03 16:17:06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의 전자서명 인증서비스 가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 슈퍼SOL'과 연계해 활용처를 넓힌 점이 가입자 증가 배경으로 거론된다.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 가입자 수가 13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금융거래와 각종 제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본인확인과 전자서명에 활용되는 전자서명 인증서비스다. 2025년 5월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1년 만에 가입자가 300만명 늘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신한인증서 발급을 확대하는 한편 금융과 생활 분야 전반으로 이용기관을 늘려왔다. 지난해부터는 증권·카드·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플랫폼에도 신한인증서를 적용해 그룹 차원의 공동 인증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신한 슈퍼SOL에서 신한인증서를 그룹 통합 인증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의 인증서로 은행을 비롯한 주요 그룹사 서비스의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슈퍼SOL에서 신한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품으로 이랜드 상품권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숙박권,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신한인증서 가입자 증가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해 온 ‘신한 슈퍼SOL 통합 플랫폼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은행·증권·카드·라이프 간 경계를 낮춘 그룹 통합 플랫폼 전략 속에서 신한인증서는 공통 인증 인프라 역할을 맡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인증서를 통해 고객이 그룹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증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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