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회음부 부위별 주파수 설계 마사지 기술 특허 취득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02 16:17: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는 회음부 마사지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헬스케어로봇 좌석 전·후방에 각각의 진동부를 탑재하고, 회음부 주변 부위 특성에 맞춰 서로 다른 주파수를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진동부는 에어셀을 통해 사용자의 회음부와 괄약근에 밀착되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생식기·전립선·요도 괄약근 주변에는 고주파 진동 자극을 제공한다. 반면 노화나 출산 등으로 약해질 수 있는 골반저근·괄약근 부위에는 저주파 진동 자극을 적용해 회음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 [사진=바디프랜드]

 

해당 특허 기술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카르나로보’에 적용됐다. 카르나로보에는 웨이브 마사지 모듈이 탑재돼 있으며, ‘카르나로보 시그니처’, ‘골반저근 웨이브’ 등 회음부 주변 부위를 고려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별도의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신 마사지를 받는 과정에서 회음부 주변 부위까지 세밀하게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신체 부위에 대한 면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기술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26년 5월 말 기준 국내외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총 230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1132건을 등록·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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