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새만금 조력발전 공동개발 추진
기존 방조제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해수 유통 확대로 수질 개선 기대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30 16:19:30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새만금 조력발전사업 개발에 나선다.
기존 방조제를 활용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해수 유통을 확대해 수질 개선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와 '새만금 조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업 타당성 검토와 기술·경제성 분석을 위한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한다.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한다.
현재 새만금 조력발전사업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단계다. 세 기관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시영 한수원 수력처장은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과제를 해결하고 조력발전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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