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SBS 스브스스포츠 ‘야구에 산다’서 선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5-11-27 16:17:2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K인텔릭스는 SBS 스포츠 전문 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의 인기 콘텐츠 ‘야구에 산다’의 요청으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보유한 다양한 AI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야구에 산다는 프로야구 주요 이슈와 선수 인터뷰 등을 다루며 야구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콘텐츠다. 이성훈 기자와 정우영 캐스터가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는 KT 위즈 안현민 선수와 LG 트윈스 김진성 선수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실내 공기의 오염원을 스스로 감지·정화하는 ‘에어 솔루션(Air Solution)’과 비접촉식 광혈류측정(rPPG) 기술로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총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혁신 기능을 선보여 출연진과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댓글창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한화 문현빈 선수와의 방송에서도 나무엑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AI 기반 웰니스 솔루션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하고자 했다”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 제작 요청에 대응해 나무엑스의 혁신적인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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