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배우 이선빈과 가수 겸 배우 한선화·정은지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사는 이선빈·한선화·정은지의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이 상쾌환 특유의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판단해 최종 모델로 선정했다. 앞서 세 사람은 술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 왼쪽부터 한선화, 이선빈, 정은지가 상쾌환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삼양사 제공]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상쾌환의 음료형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의 TV CF와 유튜브·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상쾌환 부스터 제품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TV CF를 제작해 내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상쾌환 신규 모델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와 대학생 OT·MT 협찬, 길거리 샘플링,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이번에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모델을 발탁한 만큼 MZ세대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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