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시장 합동점검…차량 진입·보행로 안전 살펴
구포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참여…노점·가판대 통행 방해 점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병행…상인 대상 자율 정비 안내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0-14 16:17:26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구포시장의 차량 진입로와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섰다. 노점과 가판대, 적치물로 인한 통행 방해 요소를 살피고 비상차량 진입로도 점검했다.
북구는 구포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포시장 일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장 내 노점과 가판대, 각종 적치물로 인한 보행 불편을 줄이고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장날 노점과 가판대가 들어서기 전 시장 진입 구간과 내부 통행로를 사전 점검했다. 상인들에게 통행공간 확보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정비에도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연계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통행에 지장을 주는 가판대와 적치물은 현장에서 이동하거나 정비하도록 조치하고 시장 내 주요 동선과 비상차량 진입로를 함께 살폈다.
앞서 북구는 지난달 열린 ‘제1회 구포데이’를 앞두고도 경찰·소방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포시장 내 안전관리와 통행환경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구포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원활한 통행과 차량 진입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현장점검과 계도를 이어가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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