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한국·북아시아 최우수 AI 기반 SME 은행 선정
디지털뱅커 글로벌 AI 혁신 어워즈 2026 수상
자체 생성형 AI·신용평가 고도화 성과…중기금융 경쟁력 강화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10-21 16:14:12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금융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자체 AI 인프라 구축과 신용평가 고도화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AI 중심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매체 디지털뱅커(The Digital Banker)가 주관하는 글로벌 AI 혁신 어워즈 2026에서 대한민국 및 북아시아 지역 최우수 AI 기반 SME 은행(Best AI-Powered SME Bank)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ME는 중소기업을 뜻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에서 중기금융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디지털뱅커는 자체 생성형 AI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개발을 통해 내부 AI 전문성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중기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신용평가와 사후관리,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하고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 점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AI를 업무와 서비스 전반의 기반으로 삼는 AI 네이티브 은행 전환 전략도 평가에 반영됐다. 기업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을 지원하고 고객의 특성과 수요를 세분화해 반영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중기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BK의 차별화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불편은 덜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뱅커는 글로벌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 사례를 다루는 금융 전문매체다. 트랜잭션뱅킹과 카드·결제, 금융기술 등 분야별 시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AI 혁신 어워즈는 금융회사와 기술기업 등을 대상으로 AI 기반 상품·서비스의 운영 효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고객 경험, 리스크 관리 개선 성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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