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유메르’ 라이브 방송 1시간만에 거래액 10억원 돌파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27 16:14: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패션 플랫폼 W컨셉이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와 단독으로 진행한 여름 시그니처 컬렉션 라이브 방송에서 단 1시간 만에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W컨셉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방송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며 실시간 댓글 참여 등 고객 인게이지먼트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방송에서는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 1위부터 27위까지 유메르 상품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대표 상품인 ‘클래식 리브 가디건’은 방송 시작 10분 만에 주요 색상이 품절됐으며, 1시간 만에 소개된 전 상품의 1차 물량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 [사진=W컨셉]

 

이번 성과는 유메르의 브랜드 팬덤과 W컨셉의 상품 기획력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핵심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한 단독 컬렉션 구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유메르는 최영현 대표가 2014년 론칭한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프리미엄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특히 2024년 W컨셉 입점 당시 5시간 만에 매출 30억 원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플랫폼 내 2030 여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유메르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W컨셉의 큐레이션 역량이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여성 패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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