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초·중생 대상 대학생 멘토 지원

멘티, 학습교재 및 학용품·진로탐색 프로그램 제공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5-11 16:13:5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2026 우리 Up 학습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2026 우리Up학습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멘토와 멘티 등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 Up 학습멘토링’은 기초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정기적인 학습 지원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멘토와 아동·청소년 멘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생 멘토 대상으로는 ▲아동교육 및 소양교육 ▲선배 멘토 우수사례 강연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멘토-멘티 매칭 ▲학습목표 수립 등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한 발대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이달부터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주 2회 개별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며, 대학 탐방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또한 활동을 마친 대학생 멘토에게는 장학금과 활동 수료증이 수여되며, 멘티들에게는 1:1 학습 지도와 더불어 학습 교재 및 학용품 지원, 대학 탐방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박수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차장은 “우리 Up 학습멘토링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장학 분야에 따라 학비는 물론 교재구입 및 자기개발비 등 학업 증진을 위한 '학비 장학'과 예·체능, 어학, 기술 등 특기와 재능계발을 위한 '특기 장학'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다문화자녀 글로벌 역사·문화 체험, 우리아트스쿨 등 교육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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